B&B : 베드 앤 블랙퍼스트의 약자. 말그대로 침대 하나와 다음날 아침식사가 포함된 숙소를 말해
짧은시간에 이 나라사람들의 생활습관을 몸소 체험하고자 한다면 비엔비를 추천해
보통 1인당 5만원이 조금 넘을거야. 그리고 아침식사를 제공해
정식명칭 - 아일랜드 공화국 ( 에이레 )
국민소득 - 61809 $
면적 - 70,282km (한반도의 약 3/1 )
공용어 - 아일랜드어, 영어
종족구성 - 켈트족
국화 - 클로버
(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 사진 실력은 비루하여 다른분들께
의존하였지요 ㅠ )
여긴 더블린에 있는 가장 유명한 백화점과 그 내부야
아일랜드에서 명품쇼핑은..
한국이나 일본보다 조금 싼편이야
그리고 더블린에서 런던까지 가는 비행기표가 얼마인지 알아?
라이언에어 이용하면 36000원이면 돼 ㅋㅋ
여기서 조금만 더 보태면 파리두 갈수 있어 ㅋㅋㅋ
더블린에 오면 우선 아주 말도안되게 저렴한 가격으로
유럽여행을 즐길수 있어 ㅋㅋ
유럽여행을 가면 숨이 탁 트일거야
난 이탈리아가서 올레 !!!!!!! 물가 정말 싸 이랬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든지 다 비싼 ㅠ 아일랜드지만
이렇게 싼것두 있어.
여긴 내셔널 겔러리인데 혹 아일랜드에 오게된다면 한번가봐 ㅋㅋ
그렇게 유명한 작품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난 좋았던거 같애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라도 내가 그걸 보고 아무것도 못느끼면
나한테 그건 그냥 그림 쪼가리에 불과하니까 ㅋㅋ
여기서 제일 좋았던건 여기서 일하는 아저씨 였어 ㅋㅋ
나에게 오더니 어디서 왔냐구 해 한국에서 왔다구 하니
갑자기 자기가 HOT멤버 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체한 후 여기서 일하고 있다면서 ㅋㅋㅋ
깜놀라며 네? 이랬더니 자기 이름표를 보래
이름이 안토니야 __ __
어떻게 알았냐구 하니까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르쳐 줬다더라
여기보이는 뾰족한게 뭐냐면 바로
The spire 라고 하는거야
2003년에 세워진건데
한때 정말 가난했던 아일랜드의 경제기적을
자축하는 의미로 세운것이고
또, 영국의 국민소득을 본격적으로 앞지른것에
자축하는 의미이기도 해
이 나라 사람들은 거의 축구에 미쳐있어 ㅋㅋ
길가다가 축구 보는 사람들좀봐 ㅋㅋㅋ
여긴 각 마을마다 잔디가 깔려있는 경기장이 있어
그러다보니 정말로 수 많은 동네 축구팀들이 있는데
뭐 예를 들어서 1마을과 2마을 청소년축구팀의 경기가 있는날이면
아주 난리가 나 ㅋㅋ
동네의 모든사람들이 가는것을 물론이고 관객들 중에는
차타고 3시간 걸려서 오는사람들도 있어 ( 절대 한두명이 아님 )
심지어 북아일랜드에서 까지 오는 사람들도 있고
경기장밖에서 10분거리까지는 아예 차가 안움직이니까
사람들은 그냥 차를 아무대나 세우고 경기장으로 오는데
경찰도 축구하는날 만큼은 뭐라고안해 ㅋㅋㅋ
혹시나 여행을 하다가 분명 5시밖에 안되었는데 가게문이 다 닫아있다
그러면 경기장으로 가봐 축구경기가 하고 있을거야 ㅋㅋ
아일랜드의 클럽!!!!!!!
여긴 판토마임이나 행위예술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아.
동전을 주면 이렇게 손도잡아줘 ㅋㅋ
펍에서 노래하는 언니들
템플바의 wall of fame
아일랜드를 빛낸 아티스트들의 사진이 있어.
사진에서 보이듯이 U2의 사진이 가장 크게 있어.
아일랜드출신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U2는 아일랜드의 영웅같은 분들이야 ㅋㅋ
롤링스톤즈와 함께 공연개런티를 제일많이 받는 최고의 밴드야 ^^
70년대의 아일랜드가 못살고 힘들었을때 조국의 아픔을 노래하며 데뷔했고
전세계에 아일랜드를 알린 인물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면서 지금까지도 조국을 나아서 전세계의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그 활동을 노래로만 끝나지 않아.
정말로 유엔에가서 세계의 정치인들과 이야기하고 좋은일도 정말 많이해
그중에서도 보컬인 보노는
빌게이츠와 함께 올해의 인물로도 선정되고,
벌써 노벨평화상후보에더 여러번 오르고 있어 ~
아일랜드 경찰들은 대부분 말을 타고 다녀
길을 잃으면 이 분들에게 도움을 청해봐
말을 타고 가는 경험을 할지도 몰라 ㅋㅋ
야밤에 골목에서 북치는 청년들과 구경하는 사람들
보헤미안 지수라고 알아?
그 지역에 예술가가 얼마나 많이 사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데
더블린이 뉴욕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도시로 상위권에 올랐어.
그러니까 예술을 향기를 폴폴 느끼고 싶은 언냐들은
나중에 배낭여행할때 꼭 한번 놀러와 ㅋㅋㅋㅋ
언더뮤지션들의 거주지 같은 느낌이 퐉 느낄수 있을거야 ㅋㅋ
여기선 이렇게 돈벌어가는 꼬마들이 아주 많아 ㅋㅋ
아일랜드에는 백조가 정말 많아. 사슴도 많구
툭하면 비내리고 흐린날씨가 많은 아일랜드지만 난 은근 이런날씨가 좋더라
괜히 사람을 막 생각하게 만들고 감성적으로 만들잖아
그래서 아일랜드에 예술가가 많을 지도 몰라 ㅋㅋ
어쨌든 그런 흐린 아일랜드에 생기를 넣어주는 것은 바로 이런 사람들이 겠지? ㅋㅋ
제발 아일랜드에 온다면 관광객용 2층버스에 올라타는 건 하지마 ㅠㅠ
어느나라든 마찬가지겠지만 그곳들은 정말 관광객을 위한 아일랜드일테니까 말이야
그리고 저번 편에서도 말했듯이 아일랜드는 화려하고 역사적인 건축들이 많지 않아
그냥 관광만 하면 볼거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어 ㅠ
아일랜드의 베스트는 거리를 걷는거야. 진짜 이곳에 사는사람들처럼 길을 걷다가 마음에 드는 공연이 있으면
앉아서 구경도 하고 시집을 내다파는 아티스트들과 대화도 해보고 해봐 ~
그리고 밤에는 꼭 펍에 가야해. 그곳에선 젊은애들 나이드신분들 다 모여서 함께 놀고 술마시고 노래하고 하는데
거기껴서 한번 놀아보면서 아일랜드인들의 일상을 꼭 경험해보길 바랄께 ㅋㅋ
아 이나라 사람들은 맥주를 아주 좋아해. 아일랜드엔 유명한 맥주가 아주많은데
특히 기네스 맥주가 유명해. 기네스북도 이 기네스사가 후원하는거야 ^^
그리고 이곳사람들은 죽자~ 이러면서 한번에 많이 마시는 타입이 아니라
자주자주 마시는 타입인데 기네스는 한잔에 잔 크기에 따라서
5000원에서 8000원정도야
아 근데 여긴 작가 박물관이 있는데 여긴 한번 꼭 가보라고 하고싶어.
관광지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
전에도 말했듯이 아일랜드는 인구비례당 세계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제일 많은 나라야
여긴 정말로 유명한 문학가들이 많이 있어.
제임스 조이스, 예이츠, 버나드 쇼, 오스카 와일드, 사무엘 베케트, 조나단 스위프트 등등
특히 작가박물관에는 제임스조이스를 사랑한 문학도들이 외국에서 정말 많이와
그래서 제임스조이스 데이? 이런것두 있어.
책에서 나오는그대로 그 시대의 옷을입고 식사를 하고 주인공이 다닌 길을
그대로 따라 걷는 그런거 말이야 ㅋㅋ
전에 오스트리아의 짤츠부르크에 갔을때 정말 깜놀랬어
거긴 모짜르트의 생가인데 정말 모짜르트하나로 그 마을 사람들이
먹고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짜르트 기념관, 옷, 초콜렛등등
장난이 아니었거든..
근데 아일랜드는 이렇게 유명한 문학가가 한명도 아닌데도
그것으로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는덴 별루 관심이 없는것 같아.
그냥 작가 박물관과 동상, 생가가 남아 있는 정도....
여기가 바로 ps i love you에서 제리와 홀리가 만난 그 곳이야
위클로우라고 하는곳인데
실제로 가면 정말 아름다워 ^^
더블린에서 48km정도 떨어진 곳에 있고
마이클잭슨같은 팝스타나 세계적인 스포츠스타들의
별장이 몰려있어
생김새도 뭔가 원스 같은 아저씨야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한글을 꼭 자랑스럽게 생각하라는 거야
외국인이 봤을때 한글 정말 과학적이고 훌륭한 문자거든
아일랜드 친구들은 나에게 한국은 한국말이 있어서 부럽다고 말해
아일랜드에도 아일랜드어가 있어. 모든 표지판에도 아일랜드어와 영어가 함께 적혀져 있지만
영국의 오랜 식민지 생활로 공용어는 영어라고 하면되
이제 이 사람들은 풍요와 자유를 얻었지만
대신 그들의 언어를 잃은거지.
이 나라 사람들은 그걸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아일랜드어는 학교의 정규과목이고 국가에서도 아일랜드어를 살리기 위해
쓰는 예산이 엄청나게 많아.
다행인건 어른들 뿐아니라 우리또래의 젊은이들도 모두 아일랜드어를 꼭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는거야
방학때만되면 전국에서 아일랜드어캠프가 열리고 대부분의 학생들도
캠프에 참가해
난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았고 아일랜드에서 훨씬 더 오래살았지만
떨어져살아서 오히려 한글이 더 소중하다는걸 느꼈는지도 몰라
어쨌든 ㅋㅋ 그 담엔 아일랜드 맛집 리스트를 올려주도록 할께 ㅋㅋ
그리고 내가 라이언에어를 이용해 저렴하게 갔던
유럽여행에 대한 소개도 올려주고 싶어 ㅋㅋ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언냐들을 위해
어때??????????????????
'유학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돈은 없지만 해외로 여행가는 방법 없을까? (0) | 2009.10.27 |
---|---|
[스크랩] oh!!오메글에서 미국인이랑 대화하는데..있어보이고싶어.. (0) | 2009.10.16 |
[스크랩] 이민 3년차 미국녀가 말하는 미국문화2 (미국애들 이상형, 파티문화, 파티종류등..) (0) | 2009.09.25 |
[스크랩] [미국학교생활] ( 미국 교과서 사진추가 有) (0) | 2009.09.25 |
[스크랩] 호주,영국으로 대학가고싶다고? IELTS공부를해야지! 2탄 스압.(아참! 수정) (0) | 2009.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