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국 - 인종차별, 교통수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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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원래 쭉빵학교에다가 올릴려고했는데 학교에 대한게 없어서.. 생정에다가 올려요.
인종차별, 교통 에 대한 생정? 후기? 제가 체험한거니까 후기라고 말머리를 달아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영국 여행시 알아두면 좋은거니까 생정이라고해야하나요ㅠ.ㅠ?
출처 : 저입니다.
인종차별 해?
인종차별은 어느나라나 다 있는거같아요.
미국을 가던, 영국을 가던.
제 영국친구들은 미국을 갔을때 오히려 더 인종차별을 한다고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 그렇게 생각을하지만.
미국사람들 막 모든 인종에대해서 쿨한척(?)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속에서는 제일 비웃는게 미국사람들인거같아요.
(제가/제 친구들이 느낀바로는...)
이번에 대학교를 미국으로 가게?는데
여러모로 걱정이 많아요..
내가 적응을 할수있을까.. 뭐 아무튼 잠시 딴 얘기로샜는데요.
일단 저는 영국을 몇군데만 경험을 해봤기때문에 (런던, Somerset, Bristol, Thorpe, Staines, Weybridge정도요..)
제한된 view? 를 가질수있어요.
하지만 제가 여태까지 본 영국은
인종차별이 제일 적었어요 (다른 외국에 비교를 해서.. 일본 홍콩 미국 캐나다)
캐나다도 인종차별 없는축에 속하는거같아요.
근데 물론 영국도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서 틀려요.
제가 여태까지 경험해본 제일 심한 인종차별은.............
버스정류장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리고있는데
Pikey? 파이키 Townies? 타우니즈 Chavs? 챠브스 이름 별거 별거 많언데... 라고 영국에
남자같은경우는 옷 맨날 아디다스 츄리닝 (옆에 줄 세줄 있는거? 두줄?) 만 입고
(위 아래 다요) 바지는 한쪽만 걷어올리고
캡 모자쓰고 (꼭 가짜 버버리만...)
운동화신고 (아님 어떤경우는 저지 ( Jersey )를 입더라구요 윗옷으로..)
여자같은경우는 패딩조끼? 그런거 입고 아디다스 츄리닝입고
큰 O 이렇게 생긴 귀걸이 있잖아요.. 링귀걸이?
그리고 운동화신고...
아무튼 이런 애들이있어요. 좀 많아요.
근데 그런애들이 떼거지로 와서 막 말을 건다던가...
(칭총? 차이니즈? 호이야~~ 홍야홍야~~~~ 막이래요 ㅋㅋㅋ)
아니면
길거리 걸어다니는데
차타고 (항상 꼭 티코같이 사이즈 조그만것들만 타요)
빵빵!!! 클락션 울리면서 호야야아~~ 칭총칭총~~~ 왜 이소룡소리있잖아요.
그런거 많이 내더라구요.
이때 가장 좋은방법은.......
아예 걔네들을 안쳐다보는거에요.
관심 아예없다는듯이.
그러면 걔네들도 그냥 관심끊고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처음에는 몇번 대꾸해줬는데
얘네들이 반응 재밌어서 더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여태까지 했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무시하는방법이었어요 ㅋㅋㅋ
교통은 어때?
일단 런던같은경우는 차가 필요없는거같아요.
오히려 차가 있으면...
런던 한복판에서는 너무 막히기때문에
저는 지하철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버스도 괜찮아요)
끝에 역들이 좀 잘린게있는데 뭐 그래도.
런던 지하철 표입니당.
Paddington, Gloucester Road, Waterloo, King's cross 까지가 Zone 1쯤 되는거같아요.
여기가 "Central London" 이라고 보통 일컬여지는 곳이에요.
지하철 시스템은 정말 잘되있거든요?
근데.............
공사 너무많이해요
영국 지하철공사 아저씨들 미워요..... ㅠ.ㅠ
그래서 항상 지하철 / 기차 체크해야되요.... 공사 있나없나... 안그러면 낭.패.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토플시험치는날 기차 타고 가는도중에
기차역 공사한다고 갈아타라길래...
1시간 늦고 ^^* 시험 못봤지요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그생각만 하면 씁쓸.. 하네?ㅋㅋㅋ.
버스도 뭐.. 잘되있는편이에요. 개인적으로 버스들은 잘 안이용해봐서.. ㅈㅅㅈㅅ.
교통비는 어때? 거기도 버스카드같은거있어? (T-money같은?)
예압.. 있스빈당.
일단먼저, 그냥 돈으로 티켓을 사시는경우,
영국은 교통비가 참 상큼합니다.
제가 런던에서 기차로 30분쯤 걸리는곳에 살거든요.
Day Travel Card라고 하나 사면
기차값 + 버스비 + 지하철값 포함된 카드가 있어요.
저희 집에서만 출발해도... 11.90파운드,
한화로 계산하면 한 14000원이듭니다.
근데 뭐
사실 지하철 많이타고 하니까....
이정도면 뽕 뺀거지뭐... 라는생각은 들지않아요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비싸요...
한국원츄ㅠㅠㅠㅠㅠㅠㅠ
아 또 한국의 그리움에 또 ... 샜는데요.
만약에 런던 에서 Day travel card를 사시는 경우,
어른은 5.50파운드인가...? 아무튼 만원? 정도 하구요
애들 (14살까지) 는 2파운드입니다. (4천원)
Oyster Card Information: http://www.tfl.gov.uk/tickets/faresandtickets/1055.aspx
음 그리고 Oyster Card라고 교통카드가 있어요.
이거는 돈을 넣어서 쓰는게있고
월 마다 돈을 내는게 있는거같아요.
아무튼 맨처음에 교통카드를 살때는 3파운드를 보증금? 같은걸로 내요.
그다음에 정말 살 수있는 티켓들은 많아요. 1-3일용, 1주일용, 한달용
오래계실 분들은 Monthly로 해서 하시는것도 있구요.
가격들은 정말 너무많고 천차만별이라...;;
보통 한달에 30파운드정도 나가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지하철+버스비로만.
그리고 오이스터 카드들은 좋은점이..
하루에 아무리 많이써도 5파운드 밖에 안나가요. (돈을 충전해서 쓰는 카드일경우)
사람들 택시는 안타? 택시는 어때?
영국에는 다른 종류의 택시들이있어요.
한국처럼요. 개인 모범 콜 뭐 이런식으로.
런던에서는 Black cab이란게 있어요. 뭐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모범택시? 뭐 그렇게 된거죠 뭐..
기본 택시값은 3.20파운드에요. (6400원)
그다음에 시간에 따라서 20 펜스씩,
400원씩 추가됩니다.
보통...... 음 서울 - 안양간 거리는 택시로는 꿈도못꿔요^^*
지하철/기차를 이용하셔야됩니당.
아 그리고 블랙캡 이용하실때 주의하실점:
아무리 이뻐도 색깔있는 블랙캡은
타시면안됩니당. (핑크색 회색 별거 다있습니당) 위험해요.
색깔있는 블랙캡은
개인 블랙캡 회사인데.. 위험한 경우를 저는 자주봤기때문에 비추해요.
무조건 검은색 블랙캡만 타셔야해요.
이렇게생긴거요!
조금이나마 몰랐던 사실을 가르쳐드렸기를 바라며ㅠ.ㅠ!!!
즐쭉하세용!!!
공지어긴거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바로 달려옵니당!!!!